블랙핑크의 멤버인 로제가 글로벌 팝스타 브루노 마스와 함께한 신곡 ‘아파트(APT.)’가 큰 인기를 끌며 YG PLUS의 주가가 연이어 급등하고 있다. 지난 18일 발매된 이 곡은 특별한 홍보 없이도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브루노 마스의 협업이라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음원 플랫폼에서 지속적으로 상위권에 올라있다.
22일 오전 10시 30분 기준으로 YG PLUS의 주가는 전일 대비 21.40% 상승하여 4225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는 전날 상한가를 기록한 데 이은 두 번째 연속 상승세다. 같은 시각, 모회사인 YG 엔터테인먼트의 주식도 2.88% 상승하여 3만9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파트’는 국내 술 게임 문화를 기반으로 한 내용으로, 특히 브루노 마스가 뮤직비디오에서 태극기를 흔드는 장면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와 같은 요소들이 노래의 국제적인 인지도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 곡은 유수의 음원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며, 로제의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역량을 한층 부각시키고 있다.
YG PLUS의 주가가 오름세를 보일 수 있었던 배경에는 로제와 브루노 마스의 콜라보레이션이 눈에 띄는 효력을 발휘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글로벌 시장에서 K-POP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이러한 협업은 관심을 끌기에 손색이 없고, 앞으로도 더욱 많은 협업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최근 이러한 음악적 성공은 국내외 주식시장에서도 긍정적인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YG PLUS와 같은 음원 유통 기업들은 아티스트의 성공이 직접적인 수익으로 연결될 수 있는 구조를 가지고 있어, 향후 추가적인 성장이 기대된다.
현재 ‘아파트’는 독창적인 컨셉과 유니크한 멜로디로 많은 팬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이는 결국 이에 기반한 경제적 성취로 이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더불어 이러한 협업은 아티스트 개인의 성장뿐만 아니라, K-POP의 글로벌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는 데 일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