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17일 기준, 주요 기업의 2024년 3분기 영업이익 예상치 및 실적 발표 일정이 공개 되었다. 삼성전자는 잠정 실적으로 2023년 3분기 24,335억 원을 기록했으며, 2024년 3분기 영업이익은 약 112,313억 원으로 예상된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실제 영업이익 91,000억 원보다 높아, 삼성전자의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LG전자 또한 2023년 3분기 영업이익 9,967억 원에서 2024년 3분기 영업이익이 10,264억 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실적 발표는 10월 8일 예정이며, 지난해와 비교하면 개선된 수치를 보여주는 만큼, 주목할 만하다.
LG에너지솔루션의 영업이익은 2023년 3분기에 7,312억 원을 기록하였고, 2024년 3분기에는 예상 영업이익이 4,722억 원으로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이 기업의 실적 변화는 전반적인 시장 상황에 따라 다소 영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SK하이닉스는 2023년 3분기에 -17,920억 원의 영업 손실을 기록했으나, 2024년 3분기에는 68,456억 원으로 큰 전환을 보여줄 것이라는 전망을 받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메모리 반도체 시장의 회복세에 기인하고 있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현대건설의 영업이익은 2023년 3분기에 2,439억 원에서 2024년 3분기에는 1,706억 원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부광약품은 영업이익이 -162억 원으로써, 앞으로의 시장 반응에 따라 실적이 크게 변동할 여지가 있다.
다수의 기업들이 10월 23일에 실적 발표를 예정하고 있으며, LG디스플레이는 -6,621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였고, LG이노텍은 1,834억 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JB금융지주도 각각 3,185억 원과 2,306억 원의 실적을 기록할 예정이다.
10월 24일에는 SK바이오사이언스와 KB금융이 발표를 예정하고 있으며, 각각 예상 영업이익은 -74억 원과 19,204억 원이다.
이 자료는 FnGuide의 예측 데이터를 바탕으로 하며, 실적 발표 일정은 변동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 각 기업의 실적 변화는 국내외 경제 환경, 업계 동향, 소비자 수요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결과로 해석해야 할 것이다.